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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월 1일(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중 정상라운지에서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월 1일(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중 정상라운지에서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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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 국빈 방문하는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Carlos Alvarado Quesada)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23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를 통해 두 정상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코로나19 이후 실질 협력, 중미지역 협력,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색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 협력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박 대변인은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대해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 정상 간 강력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면서 "알바라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가 발전의 모델로 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해 왔으며, 2018년 5월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으로 한국을 단독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정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 스마트 농업,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디지털·녹색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양국 간 무역·투자 증진 방안, 보건의료, 인프라 협력, 중미지역 경제사회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협력 사업 확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덧붙여 "특히 우주 산업, 수소경제와 같은 미래성장 분야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은 올해 한미 정상회담(5월 21일), 한-SICA 정상회의(6월 25일) 등에서 표명한 우리의 대(對)중남미 협력 확대 의지를 공고히 하고, 중미지역의 강소국인 코스타리카와의 연대를 통해 중미지역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22일 청와대에서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22일 청와대에서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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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 22일 알바라도 대통령과 올해 첫 정상 통화를 했으며, 코로나19 대응 공조 및 그린뉴딜 등 경제협력을 포함해 상호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또 문 대통령은 알바라도 대통령이 통화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억하고 언급한 데 대해 "특별히 감사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 문 대통령, 코스타리카 대통령에 "노무현 기억해줘 감사" http://omn.kr/1rt5t )

또 문 대통령과 알바라도 대통령은 지난 1일 영국 글래스고 스코티시이벤트캠퍼스(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하던 중 정상라운지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당시 알바라도 대통령은 "방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한국을 존경하고, 김치를 좋아한다"고 인사말을 건넸고,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도 역시 방한을 기대하고 있으며, 김치를 좋아하면 한국을 다 아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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