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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가한 지지자들과 당선의 결의를 높이고 있다.
▲ 김진숙 후보와 지지자들 김진숙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가한 지지자들과 당선의 결의를 높이고 있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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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마다 돌봄센터, 통학로마다 안전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진시의회 입성에 출사표를 던진, 김진숙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3시 열렸다. 김진숙 후보는 오랫동안 당진시에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진보적 의제를 성사시켜 왔다.

통학로 안전지킴이 활동은 물론이고, 무상교복지원조례 제정운동을 주도하며 충남 최초의 중고교 무상교복을 실현하기도 하였다. 또한 산폐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행동을 모아냈고, 현대제철 오염가스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엄마감시단을 결성하여 활동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당진지역 진보적 의제를 실현해낸 이력도 상당하다.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조례 운동을 펼쳐, 당진시민 5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당진지역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섰으며 당진 농민들과 함께 농민수당조례제정에도 열정적으로 나섰다.

당진에서 '김진숙'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이다. 누구도 쉽게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을 넘어, 1000여 명의 시민들을 조직하여 평화의 소녀상 건립시민추진위원회를 통해 당진터미널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는 성과를 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파트주민, 농민, 노동자, 여성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당진에서 꼭 필요한 정치인"이라며 입을 모았다. '반드시 당선으로 보답하여 당진지역에 더 많이 기여하겠다'는 김진숙 후보의 결의에 지지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충남 당진에 진보의 씨앗을 틔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현재 노동당 박인기 후보와 진보후보단일화 과정이 진행중이다.
 
김진숙 후보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김진숙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진숙 후보 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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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후보와 지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 김진숙 후보와 지지자 김진숙 후보와 지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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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후보의 당찬 모습
▲ 6월1일 지방선거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김진숙 후보 김진숙 후보의 당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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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당진시의원, #진보당, #김진숙, #여성후보, #6.1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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