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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후원한 이천쌀 모습
 SK하이닉스가 후원한 이천쌀 모습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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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이천시가 쌀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1만2709톤의 21년산 쌀 재고를 남김없이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과 정반대로 쌀값 폭락 및 재고 증가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 지자체가 정부와 국회에 대책을 호소하는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천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농협, 농민단체 등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구축하고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천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시는 대책회의 등을 거쳐 고객확보를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 이천쌀 사용 음식점 차액지원사업 등 범시민적인 이천쌀 소비운동을 실시했다.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이 자비로 1억 원을 들여 구입한 이천쌀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을 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햅쌀 출하에 맞춰 전량 판매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도 이천쌀 19톤을 이천남부RPC가 미국으로 수출할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브랜드 관리본부는 수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장기적인 대책으로 시, 농협, 농민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이천시, #김경희, #하이닉스, #이천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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