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만의 인권 기사 쓰기 마감 종료
  • 고상만
  • 2018.03.15(목) ~ 2018.04.05(목)
  • 4주
  • 회원이상
  • 15명
  • 02-733-5505(내선0)
  • 수 강 료 일반 150,000원 10만인클럽 : 120,000원
  • 오마이뉴스 서교동 마당집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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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사람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종종 사람의 존엄이 부정당하는 일을 우리는 마주합니다. 그럴 때 이런 문제를 고발하고 싶은데 ‘나는 글재주가 없다며’ 망설이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분은 인권 운동가로서 경험한 이야기를 글로 쓰며 그간 오마이뉴스가 선정하는 각종 기자상을 받아온 고상만의 ‘인권 이야기 쓰기’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2017년 군의문사 연극 〈이등병의 엄마〉를 제작한 원작자 고상만 기자를 매주 목요일 저녁에 만나보시죠.

고상만
고상만은 1970년 경기도 판교에서 태어났다. 89년 대학 입학 후 학생운동을 시작했고 이후 인권운동가의 길을 걸어왔다. 92년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석방 공대위> 간사를 시작으로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연합 인권위>, <천주교 인권위>, <인권연대>, <반부패국민연대> 등에서 상임활동가로 일해왔다. 2002년 <대통령소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장준하 선생 의문사 사건 조사관으로 일했고 2006년에는 <대통령소속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조사관으로 일했다. 이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시민감사관으로 각각 일하며 교육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했고 2016년에는 <대한변협 인권위 재심법률지원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억울한 이들의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지은 책으로는『니가 뭔데』,『그날 공동경비구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중정이 기록한 장준하』,『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다시, 사람이다』,『고상만의 수사반장』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2014년 국민라디오 〈고상만의 수사반장〉을 진행했고 〈김용민 브리핑〉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오마이뉴스〉에서 ‘올해의 뉴스게릴라상’ 등 다수의 기자상을 받았으며 2017년 군의문사 연극〈이등병의 엄마〉를 제작하기도 했다. 2018년 현재 고양시 인권위원, 국방부 적폐청산위원회 간사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며, 상지대학교 외래교수로 <현대사회와 인권>을 강의하고 있다.

1강(3월 15일 저녁 7시 30분∽9시) ‘억울한 사람과 연대하는 기사쓰기’ - 제보 <고발 기사> 잘 쓰는 법

2강(3월 22일 저녁 7시 30분∽9시) ‘인권 감수성과 글쓰기’- 미리 준비하는 나만의 회고록

3강(3월 29일 저녁 7시 30분∽9시) ‘감동적인 글이 돈이 된다.’ - <좋은 기사 원고료 받는 기사> 쓰는 법

4강(4월 5일 저녁 7시 30분∽9시) ‘이렇게 쓰면 반드시 소송 당한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훈

*강좌가 끝난 뒤 한 달 동안 1~2회에 걸쳐 ‘이메일 빨간펜’ 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