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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정 체결 행사 중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좌측에서 6번째 위치)과 뤼젠궈 대경시 부시장(좌측에서 7번째 위치)가 창원시 및 대경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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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중국 산동성 연대(옌타이), 흑룡강성 대경(다칭)시와 국제 우호 교류를 넓혀간다.

장금용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창원시 방문단은 중국 연대시인민정부 장쯔신(장지신, 張志新) 부시장, 대경시인민정부 뤼지엔궈(여건국, 呂建國) 부시장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창원시가 밝혔다.

창원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여파가 있었지만, 이번 우호교류 체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연대시는 창원시가 2016년 중국 10개 도시를 초청해 '창원-중국 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 회의'를 열었을 때 참가하기도 했다.

대경시는 2015년 21C한중교류협회 추천으로 창원시와 교류를 시작했고, 같은 해 창원시 대표단이 대경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연대시는 중국 14개 대외개방 연해도시 가운데 하나로 산둥성에서 한국 대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도시이고, 대경시는 중국 제1의 석유생산도시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볼보 자동차, 엔진 등이 한국에 수출되고 있다.

장금용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연대시와 대경시의 경제적인 잠재력과 천혜의 환경을 보면서 두 도시와의 협력 공간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라며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국제 무대에서 훌륭한 협력 관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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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정 체결 행사 중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좌)과 장쯔신 연대시 부시장(우) 착석하여 환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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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정 체결 행사 중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좌)이 장쯔신 연대시 부시장(우)과 기념품을 서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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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정 체결 행사 중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좌장금용)과 장쯔신 연대시 부시장(우)이 체결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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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정 체결 행사 중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좌)과 뤄젠궈 대경시 부시장(우)이 체결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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