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동생' 이완(본명 김형수)이 4월 23일 제대한다. 

이완은 지난 2010년 7월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현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서울 삼각지 국방부 청사에서 군 복무 중이다.

이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9시 제대를 한다"라고 말했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현재 치아 교정 중인 상황이라서 차기작을 검토하는 것은 천천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을 삼켜라>,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이완은 군 제대 이후 김태희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에서 새둥지를 틀고 활동을 하게 된다.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의 형부가 세운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