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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출언기자 언론간담회에서 포부을 밝히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 출언기자 언론간담회에서 포부을 밝히고 있다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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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7월1일 취임을 앞두고 28일 오전 10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백성현 당선인은 ▲조직개편을 통해 공무원 적재적소 배치 ▲노인회관을 장년회관으로 개편해 어르신 섬김정책 추진 ▲한글대학을 시민대학으로 확대개편 ▲방위사업청 유치 ▲탑정호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 당선인은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시장에 취임하면 "직접 내가 차를 타고 출근하면서 주변을 살펴나가겠다"라며 "수시로 청년을 비롯한 시민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부분을 잘 파악해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안정대책으로 ▲민생안정대책회의 개최 ▲저소득층 한시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 재개에 따른 대응 ▲전통시장 장보는 날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 당선인은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게 하는 3고 주의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를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민선 8기 논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8일 출범해 ▲업무보고(6월 13일~14일) ▲인수위원회 공약 사항 검토보고회(6월 21일)를 진행했다.

백 당선인은 지난 10일 성일종 의원 면담(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을 시작으로 15일 박원호 육군훈련소장 면담, 16일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 세미나 참석, 21일 김병준 전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동진 인수위원장은 "실직적인 인수위 활동은 마쳤다"며 "부족하지만 시정 전반을 잘 살펴 당선인에게 논산발전에 대해 조언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논산포커스에도 게재합니다


태그:#백성현, #논산시, #논산시장직인수위원회,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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