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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동작을에 출마한 민주한 류삼영 후보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를 언급하며  “투표와 (서산·태안에) 전화만 하면 이긴다”며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산을 방문함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가 8일 오전 동작을에 출마한 민주한 류삼영 후보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를 언급하며 “투표와 (서산·태안에) 전화만 하면 이긴다”며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산을 방문함 이재명 대표)
ⓒ 조한기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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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 "투표와 (서산·태안에) 전화만 하면 이긴다"며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

이 대표는 8일 오전 민주당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서울 동작을을 찾았다. 이 지역엔 국민의힘에서 나경원 후보가 출마했다.

지원 유세에서 이 대표는 전국의 격전지를 소개하면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성일종(국민의힘 후보)이란 분이 있다.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라고 칭찬한 그분"이라면서 "투표만 하면 이긴다. 거기(서산·태안)도 (조한기 민주당 후보와 지지율이) 왔다, 갔다 한다"며 "서산·태안에 아는 분 있으면 손 한 번 들어달라. 여러분만 전화하면 이긴다"면서 적극적인 투표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대표는 성일종 후보 외에도 나경원, 권성동, 박대출, 박덕흠 등 국민의힘 후보를 언급했다. (관련기사: '또또또또또또또' 동작구 간 이재명 "나경원·권성동·성일종 이 분들이..." https://omn.kr/287bv)

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숨은 지인 찾기' 게시물을 통해 곳곳에서 접전 중이라며 지인들에게 투표 독려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충남에서는 서산·태안 조한기,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보령·서천 나소열, 홍성·예산 양승조,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후보 등을 접전지역으로 소개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2일 서산을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조한기 후보를 지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산동부시장을 방문해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미래세대에게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주의를 물려줘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완벽한 신 한일전"이라고 윤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한기 후보가 실력 발휘할 수 있게 기회를 달라, 서산·태안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겠다"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관련기사: [사진]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당 지도부, 격전지 충청권 집중 유세 https://omn.kr/27xnl)

태그:#서산태안총선, #이재명대표, #민주당조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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