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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제천지방산업단지' 공장용지 분양에 따른 수도권 기업의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제천시 기업 유치팀은 9월18일 아침7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장만기) 회원들의 조찬 세미나에 참석하여 기업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인간개발연구원 회원들은 교수와 기업자문, 기업가들이 대부분이며 이날 유치설명에 나선 윤종섭 투자통상실장은 각종 인센티브 지원 등 제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설명할 계획이다.

제천지방산업단지는 철도와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입체적 교통망과 양질의 노동력, 값싼 공장용지 등 천혜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언제든지 원하는 시기에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최초의 국가 시책으로 추진하는 '전통의약품 연구개발 지원센터'설립으로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 BIO 의약품과 기능성 제품관련 업종으로 전국에서 가장 좋은 입지여건임을 자랑하고 있다

제천지방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 140번지 일대 35만7000평의 면적에 조성되었으며 유치 업종은 전기·전자·반도체, 기계금속, 한의약·일반의약·식품, 의료정밀기기 등 저공해 업종이며 평당 분양가격은 타 산업단지에 비해 아주 저렴한 26만3000원이다.

특히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데 취·등록세 전액면제, 재산세·종합토지세 5년간 100%면제, 양도소득세 50%감면, 소득세·법인세 5년간 100% 감면, 설비투자금액의 3%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제천시 기업유치촉진조례에 의해 10억원 초과시설 투자시 3% 범위 내에서 2억원을 보조지원 해주고 투자기업의 산업입지 보조금과 고용보조금 등을 적극 지원해 준다.

한편 제천시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체중 입주가 가능한 업체 407개소에 대해 기업유치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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