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전광역시교육청이 16일부터 농산물꾸러미 약 16만 2천개와 농협 농촌사랑상품권 약 53만 2천장(약 173억원)을 배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꾸러미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학교, 고등학교로 1일 8000개씩 4주간 배송하여 오는 7월 15일까지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며, 상품권은 사립유치원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배부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각급 학교 학생 가정에 3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와 농협 농촌사랑상품권 7만원을 지원하고, 유치원생에게는 4만원 상당의 상품권만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 및 학부모와 함께 안영동 꾸러미제작 현장을 살펴보고 배송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국립농림축산식품부 충남지원에 사전 잔류농약검사를 의뢰하여 최종검사를 마친 상태다.

대전의 농산물꾸러미에는 친환경쌀, 현미, 찹쌀을 기본 구성으로 학교급에 따라 찰기장, 찰보리, 찰흑미 등이 추가로 포함하여 제작됐다. 또한 초등학생 꾸러미에는 채소씨앗을 동봉하여 배송된다.


 

태그:#대전교육청, #농산물꾸러미, #농촌사랑상품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