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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플래닌이 2022 청춘마이크 대전·세종권역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된 청춘마이크 공연 모습(자료사진).
 주식회사 플래닌이 2022 청춘마이크 대전·세종권역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된 청춘마이크 공연 모습(자료사진).
ⓒ 플래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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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플래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청춘마이크 대전·세종권역 주관단체로 선정됐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및 재정을 지원, 성장발판을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 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14개 권역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는데, 플래닌은 대전·세종권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국비 2억 6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플래닌은 지난해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68개 팀을 선정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공연 영상(360VR 공연, 사라진 공간을 기억하며 등)을 제작함으로써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개발한 바 있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은 지역 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지역 예술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지역자원 활용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간 청춘마이크 사업의 주관처로서의 안정적인 사업운영 능력과 청년예술가들과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대전과 세종의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예술가 20팀 내외를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이경수 플래닌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도 청년예술가들의 삶도 참 힘들었다"며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무대를 통해서 일상 속 문화향유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플래닌, #주식회사플래닌, #청춘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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