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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청양발전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돈곤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청양발전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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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선거 출마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선거 출마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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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수 두고 맞대결을 펼치는 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유흥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7일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민주당에서는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과 황명선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청양·부여·공주)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돈곤] "중단 없는 청양 발전, 한 번 더 일할 기회 달라"

황명선 양승조 캠프 선대위원장은 "3선 (논산)시장인 제가 되레 김돈곤 군수에게 일을 배웠다"고 현직 청양군수인 김 예비후보를 치켜세웠고, 김종민 국회의원은 "김 군수는 세일즈 군수다. 3600억 규모의 공모사업 유치가 이를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김돈곤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 중인 굵직한 사업들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면서 "중단 없는 청양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1조 50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와 민자 유치 ▲3590억 원의 공모사업 유치 등의 성과를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청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애초 설계자가 사업을 이어가야 한다. 사업 설계자와 추진자가 같은 사람일 때 최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유흥수] "청양 군정 교체로 6.1 지방선거 종지부 찍자"
 
유흥수 예비후보는 “청양군정교체를 통해 6.1 지방선거의 종지부를 찍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흥수 예비후보는 “청양군정교체를 통해 6.1 지방선거의 종지부를 찍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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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수 청양군수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선거 출마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유흥수 청양군수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선거 출마자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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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유흥수 예비후보를 두고 "군수로서 일하기에 가장 적합한 역량을 가졌다"고 강조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유흥수는 매사에 열정적이다. 도 예산을 정말 잘 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지난 3월 9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 정권교체를 이뤘다는 사실을 상기시킨 유흥수 예비후보는 "힘쎈 충남도지사 김태흠을 선택해 충남도의 정권교체도 이뤄내야 한다"면서 "(청양군수로) 유흥수를 선택해 비방과 갈라치기를 종식시키고 청양군정교체를 통해 6.1 지방선거의 종지부를 찍자"고 호소했다.

유흥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공공기관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과 균형발전 ▲친환경 한약재, 관광 특구화 ▲친환경 농림축산업을 통한 소득증대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청양군수, #김돈곤, #유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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