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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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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웃을 수 있는 경남"을 위해 분야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9일 도정회의실에서 재구성했던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시영·정재욱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청년 경영인과 활동가를 포함해 32명으로 구성되었다.

청년과 관련해 경남도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122개 과제에 21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조성, 청년 창업 기반 조성, 청년 농어업인 육성 지원' 등 일자리 분야 55개 사업, '맞춤형 청년 주거 공급 확대,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주거 분야 13개 사업이다.

또 '기업 맞춤 인재 육성' 등 교육 분야 12개 사업, '체감도 높은 청년 복지 실현과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기반 마련' 등 복지·문화 분야 26개 사업, '실질적인 청년 참여 보장'을 위한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그 간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부터는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여 청년이 살고 싶고, 청년이 웃을 수 있는 경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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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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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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