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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1조1218억원 규모의 3회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했다
 경기 하남시가 1조1218억원 규모의 3회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했다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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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1조1218억원 규모의 3회 추가경정예산이 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회 추경 1조507억 원 대비 710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977억 원, 기타특별회계 314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 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 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56억 원 ▲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3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 마을버스 노선입찰 준공영제 지원에 8억 원 ▲ 시내버스 광역교통보완대책 재정지원에 5억 원,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4억 원 등이다.
 
또 ▲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제2노인복지회관, 감일공공복합청사, 덕풍동 스포츠문화센터 건립에 164억 원을 편성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추경은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도약하는 도시 건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하남시, #이현재, #추경,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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