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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오전 거제시 사등면 소재 선박 수리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4월 27일 오전 거제시 사등면 소재 선박 수리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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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사등면 소재 선박 수리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통영해양경찰서,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10분경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소재 조선 수리공장에서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바지선 선박 엔진실 안에 도장 작업할 때 상부에서 불티가 신나에 붙으면서 화재 폭발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폭발로 인해 3명이 중상,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들은 모두 부산 소재 화상전문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화재 폭발사고가 발생했는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라며 "부상자들은 병원에 후송되었다"라고 밝혔다.

태그:#선박, #화재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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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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