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국방부는 빈집을 철거하겠다며 다시 포클레인과 용역깡패들을 앞세우고 들어왔다. 대추리 노영희 할머니는 경찰을 막아세우고 "당신들도 낳아 길러준 부모가 있을 텐데, 부모같은 우리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 절규했다. 국방부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마저 부수길 서슴지 않았다.

9월 13일, 국방부는 빈집을 철거하겠다며 다시 포클레인과 용역깡패들을 앞세우고 들어왔다. 대추리 노영희 할머니는 경찰을 막아세우고 "당신들도 낳아 길러준 부모가 있을 텐데, 부모같은 우리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 절규했다. 국방부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마저 부수길 서슴지 않았다.

ⓒ노순택200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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