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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날

행사에서는 5명의 삭발식이 있었다. 여수의 김신완씨는 삭발이 끝난 후 뭔가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그는 노동에 단련된 그 투박한 두손을 맡잡고 무엇을 그리도 간절히 염원하는 걸까?. 그는 지역 국회의원의 비호를 받는 세력에 의해 무고죄로 구속된바 있다.

ⓒ추광규200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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