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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2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 시사회에서 배우 한예리가 촬영 중 입은 부상에 대해 "영화흥행을 위한 액땜이었다"며 부상당한 자신을 다니엘 헤니가 들어올려 옮겨줬던 당시 상황을 재연해보이고 있다.

ⓒ이정민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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