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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영화 아무르

2012년 황금 종려상을 받았다. 이들은 80이 넘은 노부부였는데 부인이 오른쪽을 못 쓰는 뇌출혈(중풍)과 치매가 왔다. 자신도 80대의 노구인 남편은 부인의 간병에 점점 지쳐간다. 어느날 남편은 베개를 가지고 부인의 숨을 못 쉬게 틀어막는다. 그러나 누가 돌을 던질 자격이 있을까? 그 긴 시간 수고는 무엇이 되라고.

ⓒ김재식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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