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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들

(LX/CT100)울창한 숲 사이 아늑한 공간에 짐들을 풀어놓았다. 자동차로 올 수 있는 곳이라 커다란 테이블도 있고 편한 의자도 있다. 내일 오를 선자령에는 가져가지 못할 짐들.

ⓒ안사을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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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인 '고산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주력기로 사용하며 학생들과의 소통 이야기 및 소소한 여행기를 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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