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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른 아침 기자회견이 열리는 대통령궁 내 공간. 과거 재무국 사무실로 쓰였으며 멕시코 중앙우체국과 더불어 공공 기관 건물 중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대통령처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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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이 주는 세례를 받습니다. 낮에는 일을 합니다. 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학교에서 지리학, 지정학, 국제분쟁, 이주 등을 강의합니다. 저녁이 되면 집 앞 어디쯤 가만히 서서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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