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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긴장이 흐르는 민통선 마을. 누군가에겐 고향 땅이고, '우리 동네'다.
"떠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우문에 "다른 데서 살아야 할 이유도 없다"라는 현답이 돌아온다.

ⓒ전재천 포토 디렉터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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