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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은 (xiayin)

후이씨는 자신이 매일 오르는 어선의 기계들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어선이 처음인 내가 그 설명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그의 배와 바다에 대한 애정이 전해진 순간이었다.

ⓒ고태은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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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활동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싸우는 노동자를 기록하는 사람들, 싸람의 기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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