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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열 (youngim1473)

다산이 유배지에서 시집가는 딸에게 그려준 ‘매화병제도’. 두 마리 새처럼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았다. 가로로 길게 시를 쓰고 옆에 그림을 그린 사연을 적었다. 내용은 하피첩의 서문과 비슷하다

ⓒ고려대학교박물관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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