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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nuri78)

직접 구두를 벗겨 운동화로 바꾸어 신겨 드리고 끈을 매드렸다.

ⓒ김지성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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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시민기자 필독서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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