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의 눈물 "비싼 등록금, 대학가기가 두렵습니다"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조건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국민촛불대회'에서 자유발언에 나선 경기상고 윤예슬 양은 눈물로 등록금 인하를 호소했다. '비싼 등록금 고등학생도 힘듭니다'라는 피켓을 목에 메고 나온 윤 양은 어려운 집안 사정을 얘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 2011.06.11 00: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