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후보는 4일 오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4월 총선 다수당을 이뤄내 이명박 정권 비리를 밝혀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성근 후보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안정적인 다수당 차지를 전제로 "국회가 열리는 즉시 국정조사와 특검제를 동원해 이명박 정권의 작태를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BBK와 내곡동 땅 등이 이명박 대통령과 관계가 밝혀질 경우 그 즉시 탄핵에 돌입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호 | 2012.01.04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