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자동완성으로 쓴 글이 화제다.
16일 페이스북 회원 '솔내음'에 따르면, 아이폰의 글 입력 창에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을 넣으면 부정적인 단어와 문구가 추천됐다. '박근혜는'이라고 입력하면 '사퇴하라', '대통령이 아니다' 등이 추천됐다.
반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긍정적인 단어와 문구가 추천됐다. '솔내음‘은 자동추천 기능만만으로 '노무현은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고 했다'라는 문장을 만들었다.
ⓒ선대식 | 2015.10.16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