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삼지연 관현악단 강릉 공연 실황

8일 오후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이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했다.

우리 귀에 익숙한 '반갑습니다'로 시작한 공연은 이선희의 'J에게' 등 남측 노래들로 이어졌으며 신명나는 관현악도 곁들여졌다.

140여 명 규모의 삼지연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조직된 일종의 프로젝트 악단이다. 오케스트라가 80명 정도고, 나머지는 합창단원과 가수, 무용수다.

오마이TV는 이날 현장영상을 편집없이 싣는다.

(취재 : 영상공동취재단, 영상편집 : 정현덕 기자)

| 2018.02.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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