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 및 골목상권 활성화 협의회' 고장수·이재인 “인수위, 자영업자와 머리 맞대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고장수씨와 코인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이재인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 2월 23일 '사단법인 전국 지역 및 골목상권 활성화 협의회'를 설립했다.

고장수씨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은행 대출은 물론이고 사채를 쓰고 집에 있는 패물, 아기 돌 반지까지 팔아 더 이상은 내다 팔 것도 없는 게 자영업자의 현실이다”며 “(코로나19 손실보상)지급 방식과 시기가 하루빨리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2.04.06 18:55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