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월]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정보 등록이 시작된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게이트에 스마트패스 화면이 표시되고 있다. 스마트패스는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도 미리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로 빠르게 출국절차를 밟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보 등록이 가능하다. ⓒ 연합뉴스

[10일 월]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U-2S 고공정찰기가 착륙하고 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군의 RC-135 정찰기와 U-2S 고공전략정찰기, RQ-4B 글로벌호크 고고도 무인정찰기가 동·서해상에서 정찰행위를 했으며 "동해에서는 몇차례나 영공을 수십㎞나 침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10일 월]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SUV 차량이 20∼30m 아래 다른 아파트 단지 놀이터로 추락해 있다. 이 사고로 차량 동승자(63·여)가 숨지고 운전자(79·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사고 당시 놀이터 이용자를 비롯한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인천소방본부

[11일 화]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TV 수신료' 분리 징수 안건을 설명하는 모습을 KBS 취재진이 촬영하고 있다. 이날 전기요금과 텔레비전 방송수신료 징수를 분리하기 위한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고 윤석열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 연합뉴스

[11일 화] 경남 거제시 조선해양전시관 앞에서 거북선이 철거되고 있다. 2010년 경상남도가 '이순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비와 도비를 합쳐 약 20억 원을 투입해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을 재현하면서 '1592 거북선'으로 불렸다. 이후 '짝퉁' 논란과 부실시공으로 심하게 부식되거나 뒤틀려 매각을 시도했으나 불발되면서 결국 이날 철거되었다. ⓒ 연합뉴스

[11일 화] 평화나비대전행동과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주최한 '일본 핵폐수 해양투기 저지! 대전시민 촛불집회'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7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해양투기 말고 육지에 보관하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핵폐수 해양투기 저지'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쳤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12일 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안전한 바다,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윤석열 퇴진하라',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 민주노총이 지킨다'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 기습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둘러싸고 있다. 이들은 별다른 마찰 없이 6분여간 시위를 벌인 후 자진해산했다. ⓒ 권우성

[12일 수]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주차장 진입로에서 오모(67)씨가 몰던 제네시스 G90 승용차가 주차관리요원과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제네시스는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다가 주차요원 최모(46)씨를 들이받은 뒤 운행 중이던 화물차와 벤츠 E클래스 2대, 주차된 벤츠 C클래스와 테슬라·오토바이를 잇따라 쳤다. ⓒ 연합뉴스

[12일 수] '임단투 승리!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퇴진! 금속노조 총파업 민주노총 대회'가 열린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부근 이촌역 앞을 경찰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집회장소 맞은편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단체의 홍보 차량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 권우성

[13일 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한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노조 요구사항이 담긴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파업 이후 19년 만의 대규모 파업에 참여한 것은 전국 145개 병원, 조합원 4만5000여명으로 보건복지부는 "필요하다면 업무복귀 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13일 목] 에버랜드는 지난 7일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새끼 판다(왼쪽부터 첫째, 둘째) 출생 6일차 모습을 공개했다.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9)와 아빠 러바오(10)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2마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고 집중 케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에버랜드

[13일 목] 가수 유승준씨의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정부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후 서울고법 앞에서 유씨의 법률 대리인 류정선 변호사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9-3부는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 연합뉴스

[14일 금]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축대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로 도로에 서대문구 통합지원반 관계자들이 추가 사고에 대비해 밤샘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이날 축대 붕괴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축대 아래쪽 20가구 46명이 대피했다. ⓒ 연합뉴스

[14일 금] ‘실업급여 삭감 운운하며 노동자 삶 위협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성노동연대회의 주최로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업급여'를 노동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우산'으로 표현하고, 이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뺏어 버린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14일 금] 황선홍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황 감독은 최근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 발탁에 대해 "아직 확정적이지 않다"면서 "조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