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MBC-KBS 이사들 '공영방송 장악음모 포기하라'

등록23.08.09 15:57 수정 23.08.09 15:57 권우성(kws21)

ⓒ 권우성


공영방송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부당한 탄압에 항의하기 위해 KBS와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현 야권 추천)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KBS 남영진 이사장, MBC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법적 절차 무시한 KBS, MBC 이사(이사장) 해임 추진 즉각 중단' 'KBS수신료 분리징수 등 공영방송 토대를 뒤흔드는 조처 즉각 철회' '언론장악 기술자로 불리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 즉각 철회와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즉각 퇴진' 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이 ‘MBC-KBS의 주인은 정권이 아니다' '공영방송은 정권의 홍보도구가 아니다'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KBS 남영진 이사장이 ‘무법적 방송 장악 음모 즉각 중단하라’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MBC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이 ‘탈법적 공영방송 이사 해임 즉각 중단하라’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 권우성

 

국가기관을 총동원한 윤석열 정부의 공영방송에 대한 장악 음모 포기를 촉구하며 KBS와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국가기관을 총동원한 윤석열 정부의 공영방송에 대한 장악 음모 포기를 촉구하며 KBS와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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