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이러다 전쟁난다, 한미군사연습 중단하라"

등록24.03.04 12:27 수정 24.03.04 12:27 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연습 프리덤실드 첫 날인 4일 오전 미대사관앞 광화문광장에서 겨레하나 회원들이 '이러다 전쟁난다! 한미연합군사연습 프리덤실드 중단!'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9·19 군사합의 무력화로 접경지역 군사훈련이 이번 한미연합군사연습으로 재개되는 가운데 대북전단 살포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접경지역 충돌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파주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들로 '평화위기 파주비상행동'을 결성해 현장에서 대북전단 살포 감시단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겨레하나 회원들이 4일 오전 미대사관앞 광화문광장에서 ‘이러다 전쟁난다! 한미연합군사연습 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겨레하나 회원들이 4일 오전 미대사관앞 광화문광장에서 ‘이러다 전쟁난다! 한미연합군사연습 프리덤실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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