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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라는 이름으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책더미 속에서 사심을 담아 알리고 싶은 책, 그냥 지나치긴 아까운 책을 오마이뉴스 라이프플러스 에디터가 골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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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김예지 (jeor23)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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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화'지옥의 4인 가족'을 살아낸 여자의 특별한 가족 실험

    [책줍일기] 박혜윤 작가의 '오히려 최첨단 가족'

    손꼽히는 명문 대학의 영문과를 나왔다. 졸업 후엔 대한민국 주요 일간지를 만드는 한 신문사에 입사해 4년 동안 일했고, 그곳에서 평생의 반려자가 될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보통의 한국 여성들에게 결혼과 임신, 출산은 경력 중단으로 가는 지름...
    21.12.24 07:21 ㅣ 김예지(jeor23)
  • 21화출가한 아빠, 백수 인생... 그래도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책줍일기] 양다솔의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

    어느 날 아빠가 출가하겠다고 말했다. 엄마는 이 사실을 카톡으로 '통보' 받았다. 이 사달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렵사리 세 가족이 모인 날, 뭐라도 말 좀 해보라는 다그침에도 아빠는 말이 없었다. 엄마는 그냥 떨어져 버리겠다며 베란다로 ...
    21.12.03 14:23 ㅣ 김예지(jeor23)
  • 20화게으르고 버릇없는... 그런 밀레니얼은 없다

    [책줍일기] 앤 헬렌 피터슨의 '요즘 애들' 통해 본 밀레니얼 세대들의 문제

    최근 큰 화제가 된 SNL코리아의 '인턴기자' 시리즈의 1화를 처음 봤을 때, 솔직히 감탄했다. 당차게 말하려고 하지만 염소처럼 떨리는 목소리, 재치 있고 여유로운 모습을 '연기'하려 하지만 숨길 수 없는 당혹스러움. 누구나 단박에 공감할 법한 ...
    21.11.19 13:53 ㅣ 김예지(jeor23)
  • 19화SNS에서 저격당한 작가가 반박 대신 택한 것

    [책줍일기] 김혼비 산문집 '다정소감'

    대한민국 여성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아래 스우파)가 26일 '홀리뱅' 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타에 가려 좀처럼 주목받지 못했지만, 보석처럼 빛나고 있던 여성 댄서들을 발...
    21.10.29 20:25 ㅣ 김예지(jeor23)
  • 18화특성화고, 일반계고, 외고... 세 친구의 삶은 왜 달라졌나

    [책줍일기] 최진영 작가의 단편소설 '일요일'

    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나왔다. 지금이야 '특성화고'라는 말이 보편화됐지만, 10여 년 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때만 해도 이 말은 그리 익숙한 명칭이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특성화고등학교에 다닌다고 말하면, 종종 '실업계 고등학교인 거냐'는...
    21.10.15 11:53 ㅣ 김예지(jeor23)
  • 17화'귀신 나오는 집'이라 부른, 행촌동 1-88번지의 정체

    [책줍일기] 최지혜 지음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영흥주택, 태양빌라, 현대빌라, 은행주택... 어느 곳에나 있을 법한 흔하고 친근한 이름의 다세대 주택과 빌라가 촘촘히 밀집한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이곳을 걷다 보면 언덕 위에 빨간 벽돌로 지어진 2층짜리 건물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그런...
    21.04.23 14:29 ㅣ 김예지(jeor23)
  • 16화'실험' 당했던 여성들... 미국 최초의 여성병원에서 벌어진 일

    [책줍일기] 의학사학자 디어드러 쿠퍼 오언스 지음 '치유와 억압의 집, 여성병원의 탄생'

    그 의자에 처음 앉았던 순간을 기억한다. 바지를 벗고, 병원에서 준 헐렁한 고무줄 치마만 입은 채 발 받침대에 양쪽 다리를 올려놓고 앉아 가만히 진료를 받고 있으려니, 민망함과 두려움이 몰려왔다. 진찰 도구의 촉감도 유난히 차갑고 불편하게 ...
    21.04.09 18:15 ㅣ 김예지(jeor23)
  • 15화'정치인' 헬렌 켈러는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책줍일기] 삶을 쟁취해 온 여성 21명의 생애... 장영은 지음 '여성, 정치를 하다'

    지난 22일, 동아제약 홈페이지에 한 편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제목은 '동아제약은 차별 없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정서겠습니다'. 최호진 대표이사 명의로 작성된 이 사과문은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에 대한 응답이었다.최근, 동아...
    21.03.26 19:01 ㅣ 김예지(jeor23)
  • 14화디즈니에 이런 공주가 없었다는 건 정말 문제다

    [책줍일기] 어맨다 레덕 지음 '휠체어 탄 소녀를 위한 동화는 없다'

    한겨레 손바닥문학상 21회 대상 수상작 <한 사람이다>의 주인공 주현은 청각장애인이다. 주현의 생일을 앞두고, 그의 아빠는 인공와우 수술을 권한다. 하지만 주현은 그 제안에 선뜻 응하지 못한다. 주현은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들...
    21.03.12 14:48 ㅣ 김예지(jeor23)
  • 13화'세상에서 제일 멋지다'는 서점 주인인데 죽겠습니다

    [책줍일기] 스코틀랜드 중고서점 '더 북숍' 주인이 쓴 책 '서점 일기'

    어렸을 때 아주 잠깐, 사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렇게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지만, 고요히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유유히 흐르는 도서관에 있는 걸 꽤 좋아했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을 마주하며 끊임없이 대화하지...
    21.02.26 19:02 ㅣ 김예지(jeor23)
  • 12화소년원에 간 국어교사가 꼭 당부하고 싶었던 말

    [책줍일기] 서현숙 작가의 '소년을 읽다'

    첫 국어 수업, 교재로 건네준 책을 2분 만에 20페이지나 읽어내는 괴물 같은 소년들이 있다. 속독에 능한 우등생만 모아놓은 교실인 걸까. 그렇다고 하기엔 이 수업을 담당한 교사의 평가가 묘하다."소년들이 초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21.02.12 13:21 ㅣ 김예지(jeor23)
  • 11화제철소 입사한 밀레니얼 여성이 가장 먼저 배운 것

    [책줍일기] 엘리스 콜레트 골드바흐의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

    여기, 이런 일자리가 있다. 정규직에, 잘 조직된 노조가 있고, 임금 수준도 높아서 한 명의 월급으로 가족을 건사할 수 있을 정도다. 입사하고 얼마간 열심히 일하면 자동차나 집을 살 목돈을 마련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복지도 끝내준다. 자녀 학...
    21.01.29 18:52 ㅣ 김예지(jeor23)
  • 10화눈 오는 밤, 비닐 챙겨 집 나서는 노인들

    [책줍일기] 재활용 수집 노인의 생애를 좇아서, 책 '가난의 문법'

    눈이 내리면 밤새 잠 못 이루는 노인들이 있다. 그런 밤이면, 이들은 큰 비닐을 챙겨 들고 집을 나선다. 찬바람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조금 게으름을 피우면 치열하게 경쟁하며 모은 하루 치 노동의 결과를 모두 날려버릴 수도 있다....
    21.01.15 07:39 ㅣ 김예지(jeor23)
  • 9화위치 추적으로 찾은 사위, 아무도 이유를 묻지 않았다

    [책줍일기] 김비·박조건형 작가, 장모의 40일간 동거기 '제주 사는 우리 엄마 복희씨'

    얼마 전 한 선배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한 장을 보고 웃었다. 본가에서 보낸 택배를 찍은 사진이었다. 국물과 냄새가 새어 나올까 비닐봉지로 두세 겹 꽁꽁 싸맨 김치통, '서비스'로 넣은 사과 세 알, 멸치볶음과 무말랭이까지. 어쩜 반찬 품목도...
    20.12.21 08:14 ㅣ 김예지(jeor23)
  • 8화11월 28일, 죽기 위해 스위스로 갔습니다

    [책줍일기] 한 일본 여성이 선택한 죽음 '11월 28일, 조력자살'

    2018년 11월 25일, 한 일본인 여성이 두 명의 언니와 함께 니가타 공항에서 국제선 탑승 수속을 밟다가 공항 직원에게 저지당한다. 스위스에 가기 위해 190만 엔(한화 약 2000만 원)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퍼스트클래스 비행기 표까지 끊...
    20.12.04 08:49 ㅣ 김예지(jeor23)
  • 7화'우한서 살아남았다'는 죄책감 때문에 이 여성이 벌인 일

    [책줍일기] 사회활동가 궈징 지음 '우리는 밤마다 수다를 떨었고, 나는 매일 일기를 썼다'

    2019년 12월 30일, 중국의 한 안과의사가 '사스 확진 환자 7명이 발생했다'는 요지의 병원 보고서를 입수한다(훗날 코로나19(COVID-19)로 명명). 그는 곧바로 의대 동급생들이 속해있는 위챗(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이 내용을 올린다...
    20.11.14 20:44 ㅣ 김예지(jeor23)
  • 6화뉴타운 브랜드 아파트에서는 결코 알 수 없는 '이것'

    [책줍일기] 집을 찾는 건 나를 찾는 모험, 정성갑 지음 '집을 쫓는 모험'

    4년 전, 응암동에 처음 온 날은 진눈깨비가 내렸다. 아빠의 오래된 차에 몇 박스 되지 않은 짐을 욱여넣고 도착한 응암동 원룸은 생각보다 우중충했다. 나는 군데군데 뜯어지고 누런 벽지와 바닥에 굴러다니는 자잘한 먼지를 보며 괜히&n...
    20.10.30 19:37 ㅣ 김예지(jeor23)
  • 5화침대에 누워서 낭독회를 할 순 없을까요

    [책줍일기] 이다울 작가의 '천장의 무늬'

    대부분의 아픔엔 이름이 있다. 두통, 위염 따위가 그렇다. 그래서 누군가 '아프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어디가 아픈지,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 묻는다. 그런데 아픈 건 분명하지만, 도무지 이름을 붙일 수 없는 통증도 있다. <천장의 무늬> 이...
    20.10.16 19:19 ㅣ 김예지(jeor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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