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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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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100만 화성특례시를 앞두고 '의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이강석(前 남양주시, 오산시 부시장), 양혜란(前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김영섭(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현병선(前 화성서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경아(前 화성시 시의원)이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상시 운영 중인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시청 본관 2층) 또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동부·동탄출장소 출장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고충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임기가 종료된 제4기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불편 사항 424건을 처리했다.

태그:#정명근,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시민고충민원, #화성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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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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