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사진은 도시농부아카데미 도시농업전문가과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사진은 도시농부아카데미 도시농업전문가과정.
ⓒ 인천시

관련사진보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사진은 어린이농부체험교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사진은 어린이농부체험교실.
ⓒ 인천시

관련사진보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가 지난해부터 임대주택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을 올해는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12개 아파트단지에서 15회 교육했는데, 올해는 15개 아파트 단지에서 18회 교육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은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실내식물 관리 요령과 분갈이를 배워가는 주민참여형 교육이다. 최근 미세먼지와 매연, 황사 등으로 심각한 대기질 환경으로 인해 공기정화식물을 집안에서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실내식물 유지관리 방법 가운데 물 관리, 광 관리, 온도·습도 관리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분갈이 방법, 뿌리와 가지치기, 친환경 병해충 방제법, 식물별 배수를 고려한 토양선택 방법 등을 가르쳐준다.

양송숙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때 보조강사 9명과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마스터가드너인천지회 회원 봉사자들이 맞춤형 실습을 함께 진행해 더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매년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 교육 횟수와 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에도 상자 텃밭 보급, 3개 과정의 도시농부 아카데미(170명), 6개 학급의 학습능력향상 원예 프로그램, 50차례의 어린이농부체험교실(1500명), 3곳의 초·중학교 텃밭활동 등을 운영·지원할 예정이다.

박준상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화분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만드는데 도움을 줘 건강한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도시민 생활원예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 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사진은 찾아가는 원예치유프로그램.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사진은 찾아가는 원예치유프로그램.
ⓒ 인천시

관련사진보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사진은 찾아가는 원예치유프로그램.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55회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왔다. 사진은 찾아가는 원예치유프로그램.
ⓒ 인천시

관련사진보기


태그:#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교육,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인천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