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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 (사)평회의길 경남지부 창립대회.
 10월 26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 (사)평회의길 경남지부 창립대회.
ⓒ 평화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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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스님은 "남북화해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대세가 되었다"며 "평화의길 경남지부 창립을 계기로 경남에도 평화의길이 추구하는 가치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9일 (사)평회의길 경남지부(지부장 류주호)는 지난 26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 창립대회에서 명진 스님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평화의길 이사장인 명진 스님을 비롯하여 전영환 평화의길 제주지부장, 김용웅 전북지부 준비위원장, 최호권 아시아태평양대회 조직위원장, 황인성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성득찬 원폭피해자 경남지부장이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헌규(진주갑)‧서소연(진주을) 위원장과 신상훈‧성연석 경남도의원,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 윤갑수 진주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류 지부장도 "평화의 정신 고양을 위해 경남지역의 전흔지인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지리산 빨치산루트, 합천 원폭피해자 자료실 등을 찾는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평화의길 경남지부는 △남북지원사업 △나눔지원사업 △국제연대사업 △수행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이 단체는 남북화해와 평화기원 음악공연, 청년위원회 중심 걷기행사, 평화기원 퍼포먼스, 청소년 통일 한마당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태그:#명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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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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