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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뜰의 직박구리.
 경남도청 뜰의 직박구리.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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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방울새.
 검은머리방울새.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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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방울새, 콩새, 동박새, 직박구리, 딱새. 요즘 경남도청 뜰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새다. 온갖 산새들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전국이 몸살을 알고 있어도 자연의 시계는 계속 돌아가는 것이다. 경남도청 연못가에는 목련, 매화, 동백, 진달래, 산수유가 꽃을 피기 시작해 봄소식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 텃새 동박새는 새싹이 돋아난 버들잎에 맺힌 물을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며 빨아먹고 있다. 

매화꽃 향기에 취한 직박구리와 둥지를 건축을 마무리한 까치는 한가롭게 산책하고 있다. 번식을 앞둔 딱새 수컷도 예쁜 몸매 뽐내며 암컷을 유혹하고 있다. 

경남도청 뜰에 노니는 새들을 카메라에 담은 최종수(생태사진작가)씨는 "이곳을 찾은 겨울철새들은 장거리 여행을 이어가고 이곳에서 사는 텃새들은 보금자리를 틀고 번식에 들어 갈 것이다"고 했다.
 
경남도청 뜰의 딱새 수컷.
 경남도청 뜰의 딱새 수컷.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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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뜰의 동박새.
 경남도청 뜰의 동박새.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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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뜰의 까지.
 경남도청 뜰의 까지.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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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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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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