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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로타리클럽' 제26대 태정 조장연 회장 취임

“젊고 도약하는 열린 클럽으로 크고 바르게 발전시키겠다”
20.07.10 18:4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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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가남로타리클럽의 제26대 회장에 태정 조장연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8일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가남농협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 열린 가남로타리클럽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 자리에는 석현 이완상 총재를 비롯해 3600지구 클럽 회장단, 여주 지역 클럽 회장단과 임원, 가남로타리클럽 회원과 영부인들, 송석준 국회의원(이천), 강대준 가남읍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대신 이홍림 회장을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태정 조장연 회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이임식이 시작됐으며, 성혜 이동주 차차기회장의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 낭독에 이어 로타리송 제창, 시상 및 표창, 이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장연 취임회장의 취임선서로 시작된 취임식에는 취임패 전달, 취임사, 임원소개 및 새 회원에 대한 패전달 및 배지증정, 모범 공무원 표창, 치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장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나를 뛰어넘는 초야의 봉사를 고민하면서 로타리 이념에 입각한 봉사 정신으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뜻을 다해 봉사할 각오를 새로이 하게 됐다"며, "태정(太正)의 뜻에 맞게 가남로타리 클럽을 '크고 바르게 발전' 시키겠다. 젊고 도약하는 열린 클럽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빠르게 가기보다 천천히 내실을 다지면서 모든 클럽회원들과 함께 여유 있고 발전적인 가남로타리클럽을 만들고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로타리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남로타리클럽은 지난 1996년 3월 20일 창립돼, 그동안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성금 전달, 백혈병 환자 돕기 헌혈 캠페인, 집수리 및 연탄봉사, 사랑의 실버카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이·취임식 행사에서도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아 60여 포의 쌀을 가남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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