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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서 3~4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도내에서는 12번째다. 충남도와 공주시에 따르면 천안의료원과 충남대병원에서 각각 치료를 받아오던 공주 54번(충남 912)과 공주 52번(충남 910) 확진자가 13일 숨을 거뒀다.

80대인 공주 54번과 공주 52번 확진자는 푸르메요양병원 입원 환자로 지난달 3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병세가 악화돼 결국 사망했다.

충남도에서는 지난 7월 26일 논산 3번(충남 158번)이 첫 번째 사망자로 기록된 후 9월 11일 금산 8번, 22일 천안 176번(70대·충남 302), 24일 천안 166번(80대·충남 286), 26일 천안 118번(80대·충남 209), 28일 천안 165번(70대·충남 285)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10월 16일 충남 491번(공주 10)과 22일 충남 391번이, 11월 19일에는 충남 683번, 지난 3일에는 공주 39번(충남 853) 확진자가 숨을 거뒀다.

사망자들의 연령대는 60대 1명과 70대 4명, 80대 7명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코로나19 확진 전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충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망할 경우 1300만 원가량의 장례비(장례비 1000만 원, 화장비 300만 원) 지원이 가능하며 선 화장, 후 장례 순으로 진행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공주시, #코로나19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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