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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가 올해 1분기 발행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
  경기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가 올해 1분기 발행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
ⓒ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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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가 올해 1분기 발행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8% 증가한 것으로 올해 3월까지 '하머니' 발행액은 4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부터 유지해 오고 있는 10% 특별 할인 정책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하머니'는 현재까지 총 1837억 원(일반발행 1531억 원, 정책발행 306억 원)이 판매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발행액은 총 1240억 원으로 경기도 내 인구수 대비로는 2위, 순수 발행액은 7위를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5월에도 '하머니'를 10% 특별 할인한다.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하머니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촉진제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하남시, #하머니, #김상호, #지역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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