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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부여군에서 17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80대인 부여 44번(충남2945) 확진자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나 병세가 악화돼 입원 24일 만에 숨을 거뒀다. 도내에서는 37번째 사망자며 2021년 들어서는 13번째다.

코로나19로 사망한 경우 1300만 원 가량의 장례비(장례비 1000만 원, 화장비 300만 원) 지원이 가능하며 선 화장, 후 장례 순으로 진행된다.

충남도에서는 2020년 7월 26일 논산 3번(충남 158번)이 첫 번째 사망자로 기록된 후 지난해만 총 24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새해 들어서는 ▲1월 1일 당진71번(충남1100) ▲2일 청양32번(충남990) ▲6일 당진72번(충남1101) ▲7일 당진124번(충남1281) ▲9일 서산24번(충남448) ▲9일 공주기타13 ▲16일 홍성26(충남770) ▲20일 당진145번(충남1501) ▲22일 서산133번(충남1558) ▲24일 서천12번 ▲2월 21일 보령124번 ▲4월 10일 당진246번(충남2536) 확진자가 차례로 숨을 거웠다.

지역별로는 ▲공주 12명 ▲공주기타 1명 ▲천안 7명 ▲당진 5명 ▲아산 3명 ▲서산 2명 ▲금산 1명▲논산 1명 ▲청양 1명 ▲홍성 1명 ▲서천 1명 ▲보령 1명 ▲부여 1명이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50대 1명, 60대 4명과 70대 11명, 80대 19명, 90대 2명으로 70~80대가 주를 이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부여군, #코로나19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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