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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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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시·도의회 의장단이 모여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대해 "모든 시·도민들에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울경 시·도의회 의장단 회의'를 열어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합동추진단으로부터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비전과 전략,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법제연구원의 규약안 설명에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는 부산시의회에서 신상해 의장, 이동호 부의장, 문창무 자치분권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하고,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과 손종학·안수일 부의장, 김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안도영 동남권광역특별연합·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송오성 부울경초광역협력특위 위원장이 함께 했다.

부울경 시·도의회는 "2022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에 앞서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대표하는 시도의회 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간 데 이어, 이번에는 각 시도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단까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했다.

시·도의회 의장단들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방향에 관해 각 시도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모든 부울경 시·도민들에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개소했고,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그:#부울경 메가시티, #부산시의회, #울산시의회,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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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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