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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 1위, 과천을 건설하겠다"며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은 김종천 시장의 출마선언 기자회견 모습.
▲ "김종천, 출마 기자회견"  김종천 과천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 1위, 과천을 건설하겠다"며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은 김종천 시장의 출마선언 기자회견 모습.
ⓒ 김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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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이 29일 과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출마 일성은 "살기 좋은 도시 1위, 과천 건설"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지난 4년간 과천시의 발전과 과천시민의 이익을 위해 묵묵히 일해왔다"며 "과천시의 발전을 가로막는 정책, 과천시민들이 원하지 않는 정책 저 과천시장 김종천이 우리 과천시민들과 함께 싸워 철회 시켰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 ▲쇼핑과 극장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 유치 ▲과천과천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교통문제 해결 ▲자족도시 기반 구축 ▲청사 유휴부지의 문화예술시설 저층 개발 및 랜드마크 건설 ▲초과이익환수,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3기 재건축·재개발 사업 제도개선 및 지원부서 확충으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상업지역을 주거 수준에 걸맞게 최고의 수준 향상 ▲위례과천선 지식정보타운 연장 ▲지식정보타운의 교육환경 개선 ▲아이돌봄 시설의 확충 및 서비스 개선 ▲문화재단 정상화 및 양질의 문화사업 적극 지원 ▲노인·여성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과천도시공사를 활용해 청년세대를 위한 주택사업 시행 등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러한 일들이 모두 완성되는 때에 과천의 도시 가치는 높아지고 과천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특별한 도시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며 "과천을 잘 알고, 사랑하고, 능력있고, 무엇보다도 정직하고 청렴한 시장이 필요하다. 변함없는 의지력과 결단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7기 성과와 관련해 김종천 시장은 "저는 정부 여당 시장임에도 정부가 8.4 대책을 발표하자 천막 집무실까지 마련해 가면서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정부 여당과 싸워 정부 정책을 철회 시켰다"며 "지난 4년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 2022년 과천시는 경제, 안전, 보건, 주거환경 등의 지표로 평가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으로서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아 성과를 입증했다"며 "전국 1등 도시 과천을 향한 위대한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한 번 더 과천시민의 부름을 받아 그 여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고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 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태그:#김종천, #김종천 재선 출마, #김종천 출마 기자회견, #과천시장 선거,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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