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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충남 후보가 당선했다.
 경남 남해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충남 후보가 당선했다.
ⓒ 장충남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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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치러진 경남 남해군수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충남 후보가 깜짝 당선했다.

장 후보는 개표율 78.81%를 보인 1일 오후 11시 47분 현재, 56.54%를 얻어 43.45%를 얻은 국민의힘 박영일 후보를 앞서면서 당선 확실시되고 있다.

장충남 후보는 이날 저녁 늦게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전해준 꽃다발을 받았다. 

장충남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남해군민의 위대한 승리의 날이다. 민심은 위대했다.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모든 장애를 다 극복하였다"며 "앞으로 힘차게 전진하라고 힘을 실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장 후보는 "함께 경쟁했던 박영일 후보와 선거관계자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박 후보께서 남해 발전을 위해 제시하신 공약은 잘 정리해서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앙금을 가라앉히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전진하는 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약속드린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더라도 군민을 편 가르지 않겠다. 그리고 청렴하겠다. 할 일을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정과 청렴을 넘어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군정으로 군민을 편안히 모시겠다"며 "지난 4년 동안 쌓아올린 성과 위에 빛나는 금자탑을 세워야 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회고했다.

재선에 성공한 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각 읍면 권역별 발전계획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장충남 군수는 창원중부경찰서장, 진주경찰서장, 김해중부경찰서장을 거쳐 김두관 전 지사 때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했고 이번에 재선이다. 

경남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약해진 탓에 장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당선이 점쳐지지 않았기에 깜짝 당선으로 평가된다. 장 후보는 이번 경남지역 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민주당 소속 첫번째 기초단체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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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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