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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볶이를 만든 장병들 충북 단양지역 근무하는 군인들이 금수사에서 법문을 들은 뒤 떡볶이를 먹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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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법륜종 충북 단양 금수사(주지 혜광 스님)에서 군 장병들에게 떡볶이를 만들어줬다.
금수사는 25일 단양 모 부대 장병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요 법회를 연뒤 떡볶이로 공양했다. 법륜종 종회의장을 맡고 있는 혜광 스님은 수년 전부터 일요일이면 직접 법문을 한 뒤 떡볶이를 만든다.
최근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를 법륜종 차원에서 금수산에서 봉행했다. 혜광 스님은 "성탄절이자 일요일인 25일 바라밀 공부를 한 뒤 공양을 함께 했다"면서 "아기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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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광 금수사 주지스님 혜광 스님이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법문 이후 장병들에게 나눠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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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제천단양뉴스(http://www.jdnews.kr/)에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