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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 사전 티타임을 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최근 분양받은 은퇴 안내견 '새롬이'가 앉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 사전 티타임을 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최근 분양받은 은퇴 안내견 '새롬이'가 앉아 있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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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미룰 수 없다"면서 "개혁의 목표는 오로지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개혁은 필수"라며 "개혁 이외에 우리가 살 길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모들을 향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속도감 있게 개혁 과제를 추진해주시고, 국민과 국회에 개혁 취지와 진행 과정을 소상하게 설명해주기 바란다"며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과 함께 추진할 때 개혁은 성공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정부의 '3대 개혁' 과제로 1월 1일 계묘년 새해 '2023년 신년사', 1월 2일 '2023년 신년인사회' 인사말, 3일 첫 국무회의 등에서 노동·교육·연금 등 이른바 '3대 개혁' 과제에 대한 의지를 연이어 드러냈었다(관련 기사 : 윤 대통령, 첫 국무회의서도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강조 http://omn.kr/227wf ). 

태그:#윤석열, #수석비서관회의, #3대 개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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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마감하고, 서울을 떠나 세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진실 너머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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