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기 성남시가 총 100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올해 미취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취업 All?Pass’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가 총 100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올해 미취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취업 All?Pass’ 사업을 추진한다.
ⓒ 박정훈

관련사진보기

 
경기 성남시가 총 100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올해 미취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취업 All–Pass'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해당 사업은 지난해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65억 원이 삭감돼 한때 무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후 준예산 사태를 맞으며 공방이 이어지다 올해 여야 합의로 예결위에서 원안대로 전액 복원돼 100억 원이 편성됐다.

해당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어학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하기 위한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한다.

성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모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회 100만 원 이내 실비를 지원한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접수를 진행하며, 기지불한 금액에 대해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시스템 구축 완료 후 신청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 취업 All–Pass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남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사회 진입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태그:#성남시, #신상진, #올패스, #청년지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