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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경기 이천시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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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료품(가공식품·음료·주류·제과·건강기능식품 등), 잡화(완구·문구), 화장품류, 종합제품 등에 대해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여부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증정·사은품 제공 등 기획포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적발된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제조업체에 전문기관 포장검사 명령을 통보한 후 검사를 받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결과 위반이 확인될 경우 제조·수입·판매업자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지난 추석 명절 기간에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과대포장 의심제품 총 10개를 적발 및 해당 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서를 발부했다.

김경희 시장은 "과도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 사용량을 줄이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도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이천시, #김경희, #대형마트,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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