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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에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펼치지는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뮤직페스티벌은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에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펼치지는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뮤직페스티벌은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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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이 겨울철 비수기를 맞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음악축제을 준비했다.

담양군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읍과 메타프로방스 일대에서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셀카 공간을 배치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펼쳐지는 뮤직페스티벌 개막식에서는 브라스밴드의 거리 행진과 드론 레이저쇼가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23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위아이, EXID, 노라조, 코요태, DJ 박명수·랠리·헨돌핀·춘자 등 신나는 EDM(전자음악) 등 풍성한 공연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위해 박구윤, 요요미, 서지오 등 트로트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체험과 '산타를 이겨라!' 이벤트는 물론,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하는 공간도 설치된다.

소아르떼복합예술단지에서 열리는 '산타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비롯해 중앙공원 거리 공연, LP음악충전소 이벤트 등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남도 대표 관광지 담양에서 겨울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에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펼치지는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뮤직페스티벌은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에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펼치지는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뮤직페스티벌은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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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담양군, #메타세쿼이아, #대나무축제, #크리스마스, #E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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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통신 기자를 거쳐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사 제보와 제휴·광고 문의는 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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